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의 2010년 1월 행복e음 개통과 함께 사회복지 관련 정책·사업에 관한 상담·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복지콜센터와 전국 시군구를 실시간 연계하는 전화상담시스템을 본격 가동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복지콜센터-시군구 연계 상담안내 전화가 주민의 복지 체감도 및 지역주민의 인지도와 활용도를 제고하고 사회복지서비스 통합 상담·안내 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어디서나 국번없이 1 2 9번으로 전화하면 필요한 보건복지 관련 정보와 상담 서비스(민생안정, 소득보장, 복지서비스, 건강생활, 긴급지원)를 신속·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박대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희망의 전화 129!가 여러 마음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난관을 딛고 희망의 지점에 도달할 수 있는 기쁨의 전화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