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는 1일 오전 전쟁기념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전쟁과 평화>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페루 정부가 2025년 제정한 ‘한국-페루 우정의 날’(4월 1일)을 기념해 사업회와 주한페루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페루 그래픽 아티스트 이반 시로 팔로미노(Ivan Ciro Palomino)의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 10점과 3D 프린팅 오브제 4점이 전시됐다. 팔로미노는 2016년 UN 주최 '평화를 위한 포스터' 공모전 1위, 2017년 유네스코(UNESCO) 공모전 수상 등 국제적으로 역량을 인정받은 작가다.

개막식에서 양동학 사업회장 대행은 “페루는 6·25전쟁 당시 물자를 지원하는 등 오랜 시간 한국과 협력을 이어온 소중한 동반자”라며,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두 나라가 공감과 이해를 나누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울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페루대사는 “4월은 페루와 한국 간 우정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달”이라며, “이 전시가 전쟁의 상흔을 돌아보고 평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회와 주한페루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전쟁과 평화> 전시는 5월 10일까지 전쟁기념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