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지역 산업체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성과를 선보인다.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산학연협력 EXPO는 교육부·과기부·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협력 종합박람회다. 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전시관과 부대행사 등을 통해 대학·기업·연구기관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 RISE사업단(단장 권오형 직무대행)도 가족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창출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및 사업화성과 전시와 더불어, 참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산학연협력의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RISE사업단은 3D 푸드프린터 기술을 보유한 ㈜엘에스비(대표 이산홍), 그리고 모션분석 〮및 거리계측, 위치인식 분야의 핵심 기술로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엑스빅(대표 김태연)과 함께 엑스포에 참가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국립금오공대는 현재 ㈜엘에스비와 제품 고도화 연구를 통해 핵심기술성능 및 시장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엑스빅과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상용화 추진으로 지역산업의 지속가능성 및 기술자립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국립금오공대 RISE사업단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며 기업애로기술을 해결하고 기술 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RISE사업단장(직무대행)은 “이번 엑스포는 지역과 대학,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연 협력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국립금오공대가 지역 산업 생태계 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