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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우리동네로 찾아오는 가족센터” 성황리 개최

산동읍 쌍용예가 더파크 아파트에서 주민 주도형 가족 축제 호응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6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미시 산동읍 쌍용예가 더파크 아파트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로 찾아오는 가족센터’(이하 찾아오는 가족센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찾아오는 가족센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상담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행사로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직접 신청하고 원하는 서비스의 형태를 다각도로 소통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찾아오는 가족센터는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이 많다는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바람개비 만들기, 부채만들기, 육아정보 제공, 마술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장마철에 아이와 외출하기도 어려웠는데 내가 사는 아파트 공간에서 이런 행사가 마련되어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찾아오는 서비스가 더 다양해지면 육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찾아오는 가족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구성 역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유동적으로 기획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054-715-54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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