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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RISE사업단, ‘중소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미래 제조업 혁신 전략 공유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6월 18일 교내 청운대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산업 혁신과 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RISE사업단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실무자, 농공단지 회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희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부총장(RISE사업단장)의 개회사와 김형구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기술이전 사전 컨설팅 ▲전문가 강연 ▲정책 설명 ▲기술이전 업무협약 체결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돼 산학연 협업 기반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전문가 강연 시간에는 이재훈 Eco Pro Partners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 제조업의 혁신 방향과 산업전환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RISE사업 본부장)은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기술이전 및 창업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국립금오공대가 산학연협력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토론 주재를 맡은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제조업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설명하며, 지역 경제 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유관기관 간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국립금오공대·경상북도·(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기술보증기금’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기술이전뿐만 아니라 자금·정책 연계까지 포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기업의 사업전환 및 고도화에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와 함께 이뤄진 ‘유공자 표창’과 기술보증기금 및 국립금오공대 창의지식센터가 진행한 ‘사전컨설팅’ 행사들은 지역 내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 의지를 대외적으로 보여주었다.

 

  국립금오공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RISE사업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협업 모델을 확립하여,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기술 기반 지원체계를 지역에 확산할 예정이다.

  박상희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부총장(RISE사업단장)은 “지역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대학-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국립금오공대는 기술과 인재를 통해 지역 제조산업의 혁신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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