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총동창회(회장 최규섭)는 5월 15일(목) 산불 피해로 집이 전소된 의성 주민 4가구에 직접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최규섭 회장과 이연분 국장은 지난 10일 산불 피해로 집이 전소된 의성군 단촌면 4가구를 직접 방문해 각 50만원씩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구미대 총동은 회원 단합대회를 계획하던 중 산불피해 소식을 접하고 단합대회 대신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만원은 회비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낸 성금 액이 합쳐져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