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문화ㆍ예술

구미시립양포도서관, 과학강연 '10월의 하늘' 수강생 모집

10월 15일(화) 오전 10시부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26일(토) 오후 2시 양포도서관에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도서관 과학강연 ‘10월의 하늘(October Sky)’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50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린다. 강연의 슬로건은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로,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모든 강연이 자발적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이번 강연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과학문화전문기획사 ‘바람의 길’의 정기영 대표가 '무지개에 보라색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두 번째 강연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 정지선 교수가 ‘오늘 내 기분은 100이에요:과학적 소통의 시작, 단위와 표준'을 주제로 청중과 소통한다. 각 강연은 질의응답을 포함 40분간의 시간이 마련돼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부터 중·고등학생, 일반 시민까지 30명이며, 15일 오전 10시부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양포도서관(☎054-480-4772)으로 하면 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과학 지식과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더 키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