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모델링은 노후된 객석의자만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던 좁은 객석의자 폭과 앞·뒤 간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기존의 객석수를 1,364석에서 1,211석으로 줄였으며, 관람환경 및 음향개선을 위해 냉난방설비(디퓨져), 방음문 및 천연 콜크타일로 시공하여 관객만족도를 상승시키는 고급스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현재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은 리모델링 후 하반기 개관 첫 공연인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기념오페라 "새마을과 눈물많은 초인" 무대세트 작업이 한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