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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두산산업차량(주), 지게차 정비기술 인재 양성 협약 체결

특수건설기계과에 지게차 정비 특별반 개설·운영
두산산업차량, 실습 교보재 지원 및 취업 알선키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10월 26일(목)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두산산업차량(주)(대표이사 김태일)과 지게차 정비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미대는 두산산업차량 지게차 정비딜러의 서비스 인력 수요를 반영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특수건설기계과에 사회맞춤형학과 지게차 정비 특별반을 개설·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두산산업차량(주)는 구미대에 필요한 실습 교보재 및 서비스 기술정보 자료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은 정비딜러사 및 지정 정비공장으로의 취업을 알선한다는 내용도 협약에 담았다.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 최성철 대외협력처장, 김기홍 교무처장, 박홍순 특수건설기계과 학과장, 안용균 두산산업차량(주) 상무, 남동우 팀장, 김정수 수석, 최우혁 수석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 이후 특수건설기계과를 투어하면서 장비 및 실습 기자재 등을 살피기도 했다.

 

두산산업차량(주) 안용균 상무는 “구미대는 국내 대학에서 유일하게 건설기계 국가자격시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인재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 산학협력으로 구미대는 인재를 육성하고 두산산업차량은 채용을 통해 상호 윈윈(WIN-WIN)하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이 회사는 e-commerce 사업 등 물류 창고에 특화된 다양한 소형 물류 전동 장비까지 풀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는 이 분야 최고의 기업이다”며 “두산산업차량(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산산업차량(주)은 1968년 국내 최초로 지게차 생산을 시작한 이래 물류 및 운반 하역 작업을 담당하는 회사로 한국의 대표 물류장비업체로 성장해 국내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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