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상 선생님의 명작 동화
위대한 대통령이승만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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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들이 하시는 말에 ‘초근목피’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먹을 것이 없어 풀뿌리와 나무껍질을 먹는다는 뜻입니다.
- 나무 껍질을 5년이나 10년을 먹으면 사람이 미쳐서 눈에 보이는 게 없어요. 제발 나무 껍질 먹는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강을 건넜어요. -
지옥과 같은 북한에서 몰래 도망쳐 온 어느 탈북인이 한 말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너무 살이 쪄서 걱정을 해야 할 정도로 잘 먹고 잘 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아직도 ‘초근목피’로 굶주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북한에는 이승만 할아버지와 같은 위대한 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북한에서 위대한 영도자 라고 떠들대는 김정은 할배를 한번 보세요. 살찐 돼지처럼 몸집이 뚱뚱하여 걸음걸이도 뒤뚱뒤뚱 하게 걷고 있지요. 북한 주민들은 ‘초근목피’로 살게 하면서 이렇게 혼자만 잘 먹고 있으면서 위대한 영도자라고 하니 배가 고파 먹을 것을 찾느라 평양 거리를 돌아다니는 개도 웃을 것입니다.
이승만 할아버지의 부인이신 ‘프란체스카’ 할머니는 신앙과 애국심의 교과서입니다. 배우지 못한 우리 민족을 일깨우고 나라를 위한 투쟁에 앞장 서는 커다란 애국의 길이 이 ‘프란체스카’ 할머니에게 있었습니다. 국민들을 위대 기도하고 한 푼 두 푼 아끼는 소박한 애국의 길을 이 할머니가 걸었습니다.
더구나 우리들이 잘 모르는 있는 것은 6.25 전쟁이 일어나자 ‘프란체스카’ 할머니의 친정인 호주 나라에서 많은 전투기를 보내주셨습니다. 호주에서 보내온 비행기라고 해서 흔히 ‘호주기’라고도 부른답니다. 이 호주기는 양쪽 날개에 뿔처럼 생긴 폭탄이 달려 있어 북괴군들은 이 비행기를 가장 무서워했습니다.
북한 공산주의자들의 침략으로 망해가는 우리나라를 다시 찾아서 반듯한 민주주의 국가의 반석 위에 올려 놓은 이승만 할아버지를 나쁘게 말하거나 욕설을 하는 것은 도저히 우리나라 국민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배우지 못하고 어리석은 백성들을 깨우치는 일이야말로 이승만 할아버지가 하실 일이라고 생각하고 백성들을 깨우치는 일에 나라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교육을 받지 못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백성이라면 나라의 희망은 없어진다. -
그러므로 나라를 새롭게 하는 길은 교육에서 시작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승만 할아버지는 학교를 많이 세워 백성들은 가르치는 데 힘을 온 힘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전국 곳곳에 학교를 많이 짓고 있는데 북한 괴뢰군이 쳐들어 온 것입니다. 아무런 전쟁 준비도 없이 평화로운 우리나라에 갑자기 쳐들어 오다보니 부산에까지 후퇴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미군 아저씨와 우리 국군 아저씨가 주축이 된 유엔군 아저씨들이 인천에 상륙하면서 전쟁은 우리에게 승리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낙동강까지 밀고 내려온 북한 괴뢰군에게는 인천 상륙은 날벼락이었습니다. 북으로 북으로 도망가야 하는 북한 괴뢰군들은 독안에 든 쥐처럼 많은 괴뢰군이 두 손을 들고 항복하였습니다. 그제야 이들은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뼈저리게 깨달았을 것입니다.
6.25 전쟁은 이승만 할아버지 인품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비참하고 눈물겨운 전쟁이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는 축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하나님 말씀을 끊임없이 가슴에 간직하였습니다. 순식간에 부산까지 후퇴한 어려운 처지에도 이승만 할아버지는 울면서 슬프하거나 걱정하지도 않고 희망적인 생각을 잃지 않았으며 전쟁을 통해 우리나라가 망한다는 걱정을 하기 보다는 전쟁을 하나의 새로운 기회로 삼아 노예처럼 사는 북한 동포를 구출하고 남과 북이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는 굳은 신념을 나타냈습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북한 주민도 우리와 같은 동포라고 생각해 왔던 것입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