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8월 26일(목)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8월 25일(수) 16명, 8월 26일(목) 27명 등 다수 발생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회의를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확진자 긴급 이송체계 확립 ▲관내 확진자 발생상황 실시간 공유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구미소방서는 기존의 재난대응, 응급환자 이송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발생이후 총 777명의 확진자를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여 구미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구미소방서는 감염병 전담구급대 운영, 구미시 예방접종센터, 경상북도 생활치료센터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