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성한 “통리탄탄파크 오로라파크” 시범운영이 완료됨에 따라 개장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2015년부터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된 통리 탄탄파크 및 오로라파크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7월 5일(월) 개장식을 열고 오는 7월 6일(화)부터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시는 개장에 앞서 미비점을 보완 개선하기 위해 시범 운영 및 시설운영 모니터링을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4일까지 실시한 바 있다.
통리탄탄파크 및 오로라파크는 사업부지 134,069㎡에 사업비 22,331백만원이 투입되어 통동 산67-38(구 한보탄광), 통동 73-95일원(구 통리역)에 조성되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통리탄탄파크 및 오로라파크” 조성사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태백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태백시를 찾는 관광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