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태백시장은 2월 17일(수)부터 2월 19일(금)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연두 동 순방에 나서기로 했다.
2월 17일(수) 황지동을 시작으로 황연동과 삼수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새해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와 시 발전을 위한 주민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순방 둘째날에는 상장동과 문곡소도동, 장성동을 방문하고, 셋째날에는 구문소동과 철암동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동 순방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과의 적극 소통으로 올 한 해 시민이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동 순방에서 수렴한 시민 건의사항을 관리카드로 작성 및 관리하며, 과제 해결을 위한 해법 모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동 순방은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