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사기피해방지의 달’ 캠페인은 사기적이고 기망적인 상행위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 스스로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기 유형과 대처 수칙 등 안전한 구매거래 상식을 공유하는 국제적인 캠페인으로서 3월 한달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구미시에서는 경북도청, 포항시에 이어 세번째로 실시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국주부교실경북도지부, 구미YMCA 등 소비자보호단체 회원 및 시청 공무원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한 거래문화, 신뢰받는 소비문화! 경북이 만들어 갑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기피해 유형 및 대처방법을 담은 홍보책자를 배부하는 등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였다. 정인기 과학경제과장은 “불경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기피해 사례가 다양하고 그 수법 또한 교묘하여 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며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