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년3.1독립만세운동이 경북 중서부지역이 시발지인 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호국보훈의식을 고취 시키고 화합과 단결의 계기를 마련코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인동ㆍ진미ㆍ양포 3개동은 서로 합심하여 이러한 행사를 뜻 깊은 지역 문화제행사로 승화시키고자 전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구미인동3.1문화제는 오는 3월12일 오후 2시부터 줄다리기, 태극한마당, 연예인공연 등 식전문화행사를 시작으로 제1부 추모행사, 제2부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09구미인동3.1문화제 정성기 추진위원장은 “6회째를 맞이하는 "구미인동3.1문화제"가 자라나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호국정신을 고취시키고 이를 영원히 계승시킬 수 있는 뜻 깊은 문화제로 확고히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