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월 29일(토)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으며, 확진자들의 거주지와 동선을 공개했다.
타지역 거주 확진자는 칠곡군 코로나19 확진자인데, 2월 20일(목) 구미시 이동경로가 드러나 알려졌다.
구미시의 조치사항은 확진자의 증상을 파악하고, 입원치료기관 지정을 요청했으며, 금일 중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접촉자 확인, 자가격리 조치와 확진자 이동동선에 따른 긴급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발열·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마시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구미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