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종강식에 이갑희 아포읍장은“노래교실이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했다”고 하면선 “금년 하반기에도 노래교실을 꼭 다시 열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최원호 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축사통해서 노래교실을 통하여 읍 발전의 초석을 삼자고 강조하였으며 정해준 아포읍 문화교실 후원회장은 아포읍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아울러 본 행사에서 노래교실 회원들이 4개월간의 갈고 닦은 실력을 합창과 20여명의 회원들이 차례로 출연하여 유감없이 노래 솜씨를 맘껏 펼쳐 박수갈채 소리가 회의실을 떠나갈 듯 열기의 도가니에 휩싸이게 하였으며, 이날 참석한 50대 후반의 한 회원은 아쉬움에 눈시울을 글썽이면서 이제 노래방 콤플렉스는 저 멀리 사라졌다며 그동안 노래교실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준 읍사무소에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이로써 노래교실 종강식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