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장천초등학교(교장 김광식)가 2019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관련 국정과제 및 정책추진 성과가 우수한 유공자 및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 · 모범 사례를 확산 정착하여 학교예술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표창에 장천초등학교는 ‘장천 아이들(IDEAL)에 미래역량 싹 틔우기’라는 주제로 지난 4년간의 예술교육 성과를 정리한 보고서를 제출해 교육부 장관 표창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다.
2016년 ‘예술꽃씨앗학교’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장천초등학교는 예술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과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문화 예술 감수성과 미래역량 함양을 목표로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을 실천해왔다. 특히 1인 1악기 동아리 운영과 방과후 예술 수업, 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연 및 봉사활동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지속과 확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한 해 장천초등학교는 제9회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초등부 전통타악 경연 부문에서 대상 수상, 2019 제 2회 구미전국농악경연대회 학생부 동상 수상, 2019 영천문화예술제 제11회 전국 풍물 & 난타 경연대회 학생부 난타 부문 장려상 등 구미 지역의 예술과 인성교육의 중심학교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