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는 성탄절을 이틀 앞둔 12월 23일(월), 솔빛체육관에서 ‘2019 방과후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방과후학교와 동아리활동을 통하여 평소 배운 재능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은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옥계동부초등학교는 59학급, 전교생 약 1800명의 대규모 학교로 30종, 84개 부서의 방과후학교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후학교 단독 행사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페스티벌에서 전교회장단의 진행 아래 솔빛 중창단, 합창단, 밴드부, 오카리나, 방송댄스, 영어, 우쿨렐레, 바이올린, 플룻, 사물놀이 등 11개 부서의 공연과 미술, POP&입체공예, 로봇부의 전시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공연과 전시를 통하여, 방과후학교와 동아리에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으며, 공연과 전시를 관람한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큰 박수로 격려했다.
양춘희 옥계동부초 교장은 “평소 방과후학교와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평소에 배운 기량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보임으로써 학생들에게는 표현력과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부여하고, 본교의 방과후학교와 동아리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옥계동부초 학생들이 다양한 곳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교육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