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속경기를 위하여 안정호 체육회장을 단장으로 체육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남・여지도자 등 각 단체회원들로 선수단을 구성하였으며, 일주일 간의 연습을 통하여 동민들의 화합된 힘이 2관왕의 밑거름이 되었다. 안정호 체육회장은 “선수들이 바쁜 와중에도 연습시간에 잘 참석하여주고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열심히 한 결과였다.”며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었다. 선주원남동장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 전통고유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단합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액운을 막기 위해 함께 달집도 태우는 모습을 보니 선주원남동의 핑크빛 미래를 확신한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