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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 발전기금 ‘명예의 전당’ 건립

가로 6.3m, 세로 2.8m 규모 조성 ··· 기부자에 대한 존경·감사 담아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발전기금 기부자의 뜻을 기리기 위한 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을 건립했다.

7월 2일(화) 열린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는 이상철 총장[(재)금오공대 발전기금 이사장]과 곽현근 발전후원회장, 발전후원회 및 이사회 임원, 고액기부자와 학교 구성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은 금오공대 발전기금 후원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대학 본관 1층에 새롭게 조성됐다.

가로 6m, 세로 3m, 너비 1.1m 규모로 건립된 명예의 전당은 기부 금액별로 4개 구간으로 나눠 △Club Honor(5억 원 이상) △Club Noble(1억 원 이상) △Club Star(5천만 원 이상) △Club Angel(1천만 원 이상)이라는 네임 플레이트(명판)를 설치했다. 명예의 전당 디자인은 고전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복합적 이미지로 표현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사후 관리가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의 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이번 명예의 전당을 건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발전과 기부자들의 후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 발전기금은 기부자 3,200여 명, 누적 모금액은 약 220억 원에 이르며 교육 및 환경 개선, 장학금 지급, 연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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