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산악연맹 경북구미시연맹(회장 김윤수)이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천여명의 구미시민과 산악인들이 참가하여 화합과 친목을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민등산대회 및 산신제를 시작으로 친목의 장, 기념식 등이 진행되고 이어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산 노래 공연 및 노래자랑 펼쳐진다. 산행대회 코스는 일반부는 매표소-대혜폭포-정상-법성사-야영장 코스이고 3대 가족팀 및 어르신팀은 매표소-약수터-대혜폭포(반환점)-야영장 코스이며 장애인팀은 매표소-대혜산성(반환점)-야영장 코스이다. |
최대인원 참가상 1위팀에게는 상금 30만원 및 상장·트로피를, 최다인원 참가상 2위팀에게는 상금 20만원 및 상장·트로피를, 최다인원 참가상 3위팀에게는 10만원의 상금과 상장·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 3대 가족이 참여하는 화목상에는 구미시장 상장과 상품이 주어지고 어르신 부문의 장수상 2팀에게는 국회의원 상장과 상품이, 장애인 참가팀에게 주어지는 금오상에는 구미시의회 의장 상장과 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금오산악제 및 구미시민산악축제는 23년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행사로 연중 무사 산행을 금오산신에게 기원 드리고 명산에서 등산대회를 가짐으로써 화합과 친목의 장을 통해 건전한 생활체육행사로 발전을 유도한 것으로 시민들은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윤수 구미시 산악연맹 회장은 “산악축제가 23년의 전통을 갖게 된 것은 시민들의 성원 있어 가능했고 성인병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된 현대사회에는 등산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건강도 지키고 많은 상품도 받아 갈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