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된 실무회의는 지난 ‘08.12.15. 기업체 고용유지에 따른 지원방법 등을 협의하기 위하여 노동관련 기관단체와 중소기업,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되었으면, 매주1회 고용유지 관련 사항을 협의하게 된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지난 12월19일 기관단체장 및 기업체대표자 고용안정대책회의에서 논의된 구미시 기업체의 고용안정을 위한 지원방안 협의와 고용안정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 공동선언식 행사의 구체적인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먼저 구미시에서는 설날 자금수요에 대비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운전자금의 확대운영(700억원→900억원)이 필요하며 구미세무서에서는 국세의 분활납부와 납기연장등의 검토가 논의 되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매년 년례행사로 치려지던 노동단체 송년의밤 행사를 대신하여 구미지역 고용안정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 공동선언식 행사를 개최키로 하였다. ‘08.12.30. 11:00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노사정 대타협 공동선언식은 한국노총구미지부 주관하에 유관기관단체, 노동계, 경영계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노사대타협 선언문 채택과 아울러 노사협력 모범사업장 사례발표, 내년도 임금 및 고용안정 모범업체 소개등으로 구체적인 세부행사 협의을 위하여 ’09. 12. 23. 11:00 구미상공회의소 3층회의실에서 다시 한번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