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에는 금오공대 장진호 교수를 비롯하여 이한석 (한솔학원)원장, 서인숙(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장동기(구미상공회의소 기업관리팀)과장과 김정한 변호사 그리고 간사를 맡고 있는 배소현(다보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임회장은 금액은 적지만 늘 구미교육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미교육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시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미래연구회는 구미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미시의 시정 전반에 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목적으로 창립했으며 현재는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남유진 이사장은 늘 지역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방안을 제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신광도 기금조성추진위원장도 정책에는 대안이 있어야 한다면서 대안 없는 비판은 외면당할 수밖에 없는 시대라며 그런 점에서 구미미래연구회는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