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참여한 자원봉사자 6명은 의지할 곳없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께 안부인사를 나누며 준비해 온 쌀과 라면을 전달하였다. 자원봉사팀장 김남진은 조그만 정성이지만 어르신께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매달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하였다. 오는 11월 중순에는 어르신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길’봉사팀(그룹장 이성호)은 2005년부터 3년간 구미시 지역에 거주하는 무의탁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세대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찾아 쌀․라면․학용품 등 생필품 지원을 해주었으며, 집청소, 도배․장판 교체, 연탄지원 등 열약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코닝정밀 유리는 노트북,LCD,디지털 카메라,화상전화,P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게 응용되는 TFT-LCD용 기판유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나눔경영을 실현하고자 ‘참길’봉사단 외에도 100여개의 그룹봉사팀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도개면 박진하 면장은 지역기업이 어려운 이웃과 자매결연 맺어 관심과 후원을 가져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또한,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환율상승으로 피해를 볼 수도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와 불안요소 해소를 위해 구미시도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구미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역기업임을 항시 유념하여 행정업무을 추진하겠다고 전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