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새마을회(회장 신재학)에서는 故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정신의 맥을 잇기 위해 지난 2000년 10월부터 매월10,20,30일을 참배의 날로 정하여 읍면동별로 순회 하면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들은 생가 참배 후 새마을광장, 중흥비 주변 청소 뿐 만 아니라 열흘에 한번씩 추념화환을 헌화 한다. 이는 새마을운동 창시자이신 故박대통령의 유업을 기리고 새마을중흥비 및 새마을광장을 깨끗이 하는 정화활동을 통해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고 외부 방문객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새마을회가 자발적으로 실천해 온 것이다. 광평동 서성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새마을운동은 구미에서의 역할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새마을운동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故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참배하는 구미시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운동의 진원지를 알며 그 가치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그간 종종 있어온 새마을중흥지 논쟁에 쐐기를 박았다. 앞으로도 구미시새마을회는 故박정희 대통령 생가 참배와 보존은 박대통령의 업적을 추모하고 새마을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배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상모동에 위치한 박대통령 생가는 박대통령이 태어난 1917년부터 사범학교를 졸업 할 무렵인 1937년까지 20여 년간 거처한 곳으로 시골에 가면 어디서나 볼 수 있었던 붉은 빛깔의 진흙벽에 초가지붕의 평범한 시골 농군의 집이며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한편 구미시새마을회와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국제화된 새마을운동의 브랜드 가치를 이어 가기 위해 베트남, 몽골, 콩고, 중국 등지에서 보건, 도로건설, 도서보급, 주택개량, 새마을교육 등 다양한 새마을사업을 펼쳐 새마을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 문의 : 자치행정국 새마을과 새마을담당 (054)450-60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