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천마, 영지, 신령버섯, 양송이를 재배하는 채영철(47세) 씨 농장에서 전국 버섯단지 회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 입∙폐상기” 시운전 및 평가한 결과 배지제조와 악성 노동력을 90% 해소하는 획기적인 기계를 개발하였다. 칠곡군버섯연구회 이준섭 부회장은 “농촌에 고령화와 신령버섯,양송이 재배시 배지(퇴비) 냄새와 고된 노동으로 인력을 구하지 못하여 발만 동동 굴렀으나 신종 농기계 개발로 버섯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면서 반겼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시연회 과정에서 농업인이 보완 요구한 사항을 반영하여 내년도에는 나은 농기계를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