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2일(15차)과 29일(16차) 양일간 센터 강당에서 실시된 열린 교육은 참외 재배 농업인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강의는 금년도 참외 농사를 지으며 품종에 따른 재배상 문제점을 참외 4개 주요품종 육종 전문가를 초빙하여 참외 재배 농업인과 함께 직접 영농상 애로점에 대한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당 품종을 직접 재배한 농업인의 사례 발표와 의견 교환을 통해 내년 농사의 품종 재배기술 향상과 농가에 적합한 품종 선택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다. 김진천(칠곡참외농업인대학 학생대표)씨는 “매년 참외 농사를 마무리 짓는 이맘때가 되면 내년도 품종 선택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칠곡군 참외 농업인들이 내년 농사를 보다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