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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추석 앞두고 벌초 등 안전사고 예방 당부

 
구미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여름 무더위로 인하여 벌떼 출현 등 벌집제거 신고가 많아 추석을 앞두고 벌초 및 성묘시 벌 쏘임 등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올해 현재까지 구미소방서의 벌집제거 건수는 82건으로 지난 8월 24일에는 도개면 월림리 정○○씨(남,37세)와 홍○○씨(남,60세)가 벌에 쏘여 차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최근 벌에 쏘인 구급환자가 5건이나 발생하였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 산을 찾을 때는 비상약을 준비하고 말벌이 좋아하는 붉은색 계통의 옷은 피하며, 벌을 유인할 만한 향수·화장품은 절대 피하고, 벌이 가까이 접근하면 벌이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만약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신용카드로 문질러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분을 물로 세척하는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여야 한다.

구미소방서는 특히 추석을 앞두고 벌초 및 성묘로 인해 벌 쏘임 뿐만 아니라 뱀 물림, 예초기 사고 등의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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