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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칼럼 - 창조론 진화론 어느 쪽을 믿는가?

 

칼럼

 

 

                         창조론, 진화론 어느 쪽을 믿는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프랑스의 학교들과 대중 매체에서는 진화론을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로 제시한다. 그 결과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도 대개는 생명의 기원을 설명해 줄 수 있는 것이 진화론이라고 생각하지만 생명체의 복잡성에 감탄하는 사람들은 진화론에 의문을 가진다. 여호와의 증인의 프랑스 지부 사무실은 다음과 같은 편지를 받았다고 한다. “최근에 나는 헌책방에서 여러분이 발행하는 생명그 기원은 무엇인가? 진화인가, 창조인가?책을 구했다. 그 책은 나의 흥미를 끌었는데, 그 책이 참으로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전문 교육을 받은 물리학자로서, 여러 해 동안 다윈주의와 그 외의 진화 이론들이 안고 있는 복잡한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 그 이론들은 무생물이 생명체로 변화한 경위를 설명한다. 즉 생명의 기원은 무생물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편지를 쓴 사람은 책을 읽은 후에 이렇게 소감을 피력했다. “생명그 기원은 무엇인가?책은 구성이 아주 좋고 권위 있는 참고 문헌들이 내용을 탄탄히 뒷받침하고 있으며, 오늘날 많은 과학자들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진화론이 당면하고 있는 어려운 문제들과 해결할 수 없는 모순들을 매우 잘 요약하고 있다.” 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지금까지 20년 동안 대학교에서 물리 화학 교수로 일하고 있다.

 

 

 

198211일호에 실린 우연한 진화? 창조의 산물?”을 읽고 소견을 쓰지 않을 수가 없다. 그 책은 매우인상적이었으며 나를 감격케 했다. 나는 만물이란 우연히 생겨날 수 없으며 이유가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더욱 확신한다. 반드시 명확한 의도가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는 경이로운 발전소가 하나씩 자리 잡고 있는데, 우리가 이 야무지고 효율적인 기관에 대해 배우면 배울수록 이 기관의 능력은 무한대를 향해 더 멀리 뻗어 나가는 것 같다.”(과학 저술가들인 토니 부잰과 테런스 딕슨)

 

 

인간의 뇌는 얼마나 많이 배울 수 있을까? 이 질문은 연구가들을 끊임없이 매료시키고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두뇌 책에서 피터 러셀은 이렇게 말했다. “인간의 뇌에 대해 더 많이 배우면 배울수록, 뇌의 용량과 잠재력은 기존의 추측들을 훨씬 더 능가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예를 들어 기억과 관련하여 말하자면 뇌의 용량은 엄청나다. 기억은 점점 차오르는 그릇과는 다르다. 그보다는 기억을 걸어 놓는 갈고리가 자라는 나무와 더 비슷하다. 당신이 기억하는 것은 무엇이든 또 다른 한 벌의 갈고리들이며 그 갈고리들에 새로운 기억들을 걸 수 있다. 따라서 기억 용량은 계속 늘어나게 된다. 많이 알면 알수록, 그만큼 더 많이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가 앞서 제기한 질문으로 되돌아 오게 한다.

 

 

 

그 질문이란 인간의 뇌가 사용되지 않는 그토록 엄청난 용량을 가진 이유는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진화론은 이치에 맞는 대답을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적자생존이라는 개념에 상당히 의존하는 진화론은 인간의 뇌의 용량이 엄청나게 커진 원인을 설명하지 못해 생각 있는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첫째로, 성서에서는 우리의 첫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하느님의 형상대로 지어졌으며 창조주의 놀라운 특성들을 나타낼 수 있었다고 알려 준다. 둘째로, 그들이 영원히 살도록, 영원히 배우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한다. (창세 1:27; 2:16, 17) 인간의 뇌는 창조주의 그러한 목적을 반영하고 있지만, 인류 가족 안으로 죄가 들어왔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반영하는 정도가 불완전하다.(로마 5:12.) 하지만 낙원에서 창조주를 두려워하며 사는 완전한 사람들로 땅을 가득 채우려는 창조주 원래 목적은 이루어질 것이다.

 

 

사실, 창조주께서는 인간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독생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한 대속 희생물로 주셨다(마태 20:28; 요한 3:16.) 대부분의 사람이 성경에서 알려 주는 실제 창조 기록을 모르고 있다.

 

 

 

사실 성경에서는 우주의 시작에 대해 매우 논리적이고 믿을 만한 설명을 해 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성경의 설명은 과학적인 사실과도 일치한다. 성경에는 하늘과 땅이 창조되었음을 알려 주지만 폭넓은 표현에는 우주 창조에 걸린 시간이나 만든 방법에 대한 언급이 없다. 우리는 창조물을 관찰함으로 창조주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다. 하지만 창조주가 있다면, 왜 인간에게 고통을 허용하는가? 하는 질문이 생긴다. 성경에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하는 많은 내용 즉 인간의 견해와 종교 사상에 묻혀 버린 진리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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