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업은 산지로부터 냉기류의 유입이 많은 곡간 평지나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여 분지 형태를 나타내는 지역 그리고 산간지로 250m 이상되는 곡간 평지등 늦서리 피해 상습지를 중심으로 설치했으며 늦서리 피해는 주로 개화전후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잎보다는 꽃이나 어린 과실이 피해를 받기 쉽다. 시설은 기존 점적관수 시설에 보조적으로 설치함으로서 시설이 간편하며 모든 펌프는 자동콘트롤러장치의 타이머 및 온도감지기에 의해 자동으로 작동되도록 설치하여 늦서리 피해 방지효과 뿐만 아니라 초 ․ 중생종 사과의 착색기에 야간 기온을 낮추어줌으로서 착색도 증진된다. 그리고 늦서리 피해는 초기단계에 피해를 입으면 꽃잎이 열리지 않거나 열려도 발육이 상당히 부진하며 수정이 되더라도 기형과가 되어 조기에 낙과한다. 앞으로 농산물 수입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과도 고품질을 생산, 생산비 절감, 조기 다수확을 하기 위해 밀식재배 기술이 개발되고 조기품종은 대체적으로 홍로가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 될 전망을 보이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