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개막식에 이어 7일 공식적인 제전에 들어가 10월26일까지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이날 개막식 전야제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관용 조직위원장(경북지사).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 조배숙 국회문화관광위원장, 백상승 경주시장,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과 조직위원, 국내외 귀빈,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 및 문화계인사 등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이 펼쳐지는 오후 6시30분부터는 식전행사로 세계적인 비보이그룹 ‘캠블러’가 역동적인 태권도 퓨전공연을 시작으로, 5개국 30여명의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개막공연으로 PIGI, 영상, 레이저, 조명, 불꽃, 입체음향이 어우러진 ‘경주타워 멀티미디어쇼’를 통해 세계평화와 국민대화합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온 세계에 보낸다. 개막식 후 참석인사들은 경주타워, 백남준 특별전, 3D입체영화 토우대장 차차차<사진>를 관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