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정에 대한 쓴소리와 대안제시로 행정과 시민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구미사랑 정책모니터 워크숍을 5월 20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 구미사랑정책모니터 131명은 지난 3월 7일 위촉식을 가진 가운데 상반기 중 지정과제 의견 39건, 자유의견 32건 등 총 71건의 생활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출하여 시정에 도움이 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상반기 정책모니터 활동 및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모니터 제도의 보완점 및 발전방향을 진솔하게 논의 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정책모니터의 활발한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워크숍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모니터링 기법 및 표현방법에 대한 교육 및 액션 러닝 교육을 실시하여 시정을 보는 안목을 한 단계 높이고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 능력 및 의욕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정책모니터 상호간의 다양한 의사소통을 통하여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올해에도 정책모니터들의 의견을 소중히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위하여 노력함으로써 진정한 참여행정, 현장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