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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시행

군 자체예산 2억 5천 반영, 취약계층 120명 일자리 제공

칠곡군은 지난 7일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근로를 통한 생계보호를 위해 ‘제4단계 공공근로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가을철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근로조건 및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루어졌다.
제4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사업비 1억 9천여만 원을 투입해 10월 7일 부터 12월 13일 까지 10주간 12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에 월 30~35만원 정도, 65세 미만은 주 28시간에 월 55~60만원 정도의 보수를 받으며 기록물관리보조, 행정전산화 등 정보화사업 16개, 환경정비, 공공시설물 관리, 공공서비스 등 생산성사업 25개 등 총 41개 사업에 종사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근로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700여 공직자와 함께 군정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창출에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취업취약 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공공일자리 사업비로 2회 추경예산에 군 자체예산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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