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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유소년축구팀 창단

초등생 15명 정기연습에서 인성교육까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어려운 환경의 초등생을 대상으로 유소년축구팀을 창단<사진>, 꿈을 심어주고 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1일 사내 한마음프라자에서 유소년 축구팀인 "HDD 슛돌이" 축구교실을 발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삼성전자 스토리지사업부는 창단에 앞서 지난 7월 감독, 코치, 선수 등을 선발하고 지난 8월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해오다가 이날 정식 축구팀을 창단했다.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창단한 유소년축수팀의 선수 구성은 구미지역에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생 15명으로 이들은 매주 1회 정기 연습과 축구 관람을 비롯해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이날 창단식에서 남구미풋살존은 이들의 축구 강습을 지원하기로 했고, 급식업체인 삼성 에버랜드는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혜산한의원은 부상 어린이 무료 진료 지원을 ,구미지역 공부방은 지속적인 학습 지원을 약속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유소년축구팀 어린이들이 항상 밝고 명랑한 웃음을 찾게 됐다”며 “이들이 해맑은 얼굴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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