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가전복 노리는 종북세력 척결해야

 

칼럼

 

              국가전복 노리는 종북세력 척결해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자 많은 386주사파들이 정계에 입문하면서 지금까지 반공주의가 죄악시되고, 간첩이란 말도 소멸되어 왔다. 심지어 검찰총장까지 이러한 정서를 파도타기 하여 국정원의 반공 업무에까지 뛰어들어 국정원의 대공임무 수행 자체를 범죄시하고 ‘신종 메카시즘’이라며 실로 대한민국 법정에서 외쳐왔다

좌파정권 10년동안 386 주사파들은 민주당 비례대표 자리를 적지 않게 꿰차고 국회에 입성하여 공공연히 정부 정책에 발목을 잡았고 심지어는 민생에도 외면하면서 자기들의 입지를 확대 하는데만 급급해 왔다. 그러다 보니 민주당은 반대를 위한 야당이란 말까지 국민의 입에 오르내렸다.

이런 가운데 통합진보당 이석기의원이 국가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국정원으로부터 조사를 받는 처지가 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은 온통 이석기에게 집중되었다. 그런데 민주당은 이 사건에 대해 크게 분노하는 기색이 없어 보인다. 민주당 의원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의 눈에는 내란세력을 잡아낸 국정원의 행위가 선거개입 활동으로만 보이느냐고. 민주당 의원들은 지금까지 논리를 떠나 1973-1974년에 ‘민청학련’-‘인혁당 재건위’ 세력들이 주도했던 국정원 해체사업을 이어받아 국정원 해체에 몰입해 왔었고 노무현의 반역행위를 적극 옹호해왔다. 그리고 통합진보당을 끌어안고 이석기 등을 옹호해 왔다. 특히 노무현은 수감중인 이석기를 해서는 안될 사면복권을 했다. 민주당에도 통합진보당 종북세력 못지 않은 세력들이 수두룩하게 널려있는 것으로 관찰돼 왔다.

지금 애국 국민들은 국정원에 대해 참으로 눈물겹도록 고마워하고 있다. 이렇게 훌륭한 국정원에 대해 되지도 않은 고투리를 잡아 시비를 걸던 민주당에 대한 국민적 시선이 매우 차갑다. 많은 국민들이 국정원에 대해 격려해 주고 용기를 주어야 할 것이며 반면 종북세력 정당인줄 뻔히 알면서 통합진보당과 이석기를 감싸온 민주당에 강한 거부감은 나타내야 할 것이다. 누가 뭐라 해도 지금의 국정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영웅적 존재로서 본연의 임무를 다했다고 보여진다

그동안 종북세력들은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간첩이 있느냐’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빨갱이가 있느냐’ 하면서 애국자들의 경고를 짓밟아 왔다. 패망 직전의 월남 공산세력들과 똑 같은 말을 한 것이다. 그러나 이석기 사건으로 이제 그 어느 누구도 이런 말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영웅적인 국정원에서 발톱을 잘라내기 위해 발광들을 해온 종복세력들이 통합진보당이요 민주당에도 그런 세력들이 있었던 것이다. 이번 이석기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에서도 철도와 유류저장고, 통신시설 등 주요시설을 파괴하고 무기저장소도 털기로 계획했다고 하니 아연실색하다. 전라도 광주에서도 5.18반란 첫날에 종북세력들이 5월 21일에 전라도 전역에 숨어있는 무기저장소 다 털지 않았던가? 지금도 종복세력들은 이석기 못지 않게 대한민국을 증오하고 타도 사람들 죽이고 싶어하지 않던가? 국정원 죽이자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종북세력이 아니었던가?

공직선거법은 다음과 같이 선거벽보에 게시할 내용을 상세하게 정해 두고 있지만, 내용 어디에도 후보자의 범죄경력을 공고하라는 규정은 없으니, 선거법이 후보의 범죄경력을 감춰 주어 투표권자인 국민들이 범죄 전과를 알지 못하도록 할뿐만 아니라, 후보의 범죄전과 기록도 선관위가 국가기관으로부터 확보하지 않고 후보자 스스로 적어 제출하도록 하며 그 진위를 선거전에 공증하지도 않는다.

더욱 가관인 것은 후보자 스스로 신고한 범죄전과 기록마저도 투표권자가 확인하려면 반드시 중앙선관위의 전산망에 접속해야 알 수 있도록 해 놓았다는 것이다. 선관위가 후보의 범죄전력을 감춰 주도록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로 범죄자를 위한 선거법이 아닐 수 없다. 이제는 선거법을 고쳐 범죄자는 국회의원에 출마할 수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아마 이석기는 끝까지 범죄를 부인하며 평화주의자임을 주장하겠지만 여기에 현흑되지 말고 이번 기회에 국가전복을 노리는 종복세력을 완전히 척결해야 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