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봉곡동과 선산읍 동부리에 도서관 분관을 건립키로 하고 각각 2005년 11월과 12월에 착공, 지난 5월 완공했다. 구미시는 74억원을 들여 연면적 4천825㎡의 봉곡분관<사진 조감도>과 57억원을 들여 연면적 2천942㎡의 선산2분관을 완공한 뒤 각각 1만8천권과 1만6천여권의 책을 비치해 개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들 도서관은 지난 5월 완공하고서도 책 구입 시기가 맞지 않아 도서관 개관이 늦어지고 있다. 구미시는 신설하는 두 도서관을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키로 하고 타당성 용역을 거쳐 조례를 개정하는 등의 절차를 밟은 뒤 11월 쯤 개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