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구미시평생교육원의 여성대학 졸업생들의 모임인 구미시여성대학 봉사단에서 지금까지 배우고 익힌 솜씨들을 활용하여 2008. 4. 18(금) 인동종합마을회관에서 250여명의 강동지역 어르신들에게 자장면과 다과등을 제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시여성대학은 85년에 제1기로 155명이 졸업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2기에 2,52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졸업생들은 여성으로서 어머니로서 건강한 가정만들기에 앞장서 구미시의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시여성대학 봉사단은 2006년도에 30기졸업생부터 32기 졸업생들 155명으로 구성하여 지금까지 아동양육시설봉사(2회) 자연보호활동(10회), 시의 각종행사에 참석하여 무료차봉사를 하고 있으며, 특히 2007년도에는 알뜰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60만원)을 도개면에 소재한 사랑의 쉼터를 장애우들을 위하여 기탁하였다. 또한, 구미시의 시책인 "일천만그루 남무심기행사"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식목일 행사에 참석(2회) 하고 있고, 평생교육원의 정원에 연산홍 500본등 식수를 하는등 많은 활동을하고있다. 금회 실시하는 자장면 봉사활동은 본원에서 강사로 출강하고 있는 동해반점 박권용씨의 협조를 받아서 실시하는 특별한 봉사로 여성대학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의 며느리로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잘모시는 본 보기가 되는 활동이다. 금회의 봉사활동에 참석한 여성대학 봉사단원들은 한결같이 배움으로 받은 혜택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돌려드릴수 있게되어 큰 보람을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이야기 하면서 앞으로는 지속적이고도 정기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성대학 봉사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계획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