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기존 구포매립장 사용종료와 관련 신규 자원화시설 준공까지 약 3년간 공백기간 중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처리를 위하여 금년 1월부터 생활쓰레기 자원재활용사업장을 설치 운영중에 있다. 생활쓰레기 자원재활용사업장은 친환경적 최신시설로서 전 공정 자동화로,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공법으로 관내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전량에 대하여 안정적으로 처리를 하고 있으므로, 이번에 시에서는 이러한 처리공정을 생활쓰레기 실제 배출자인 통·리·반장 및 가정주부들을 대상으로 현장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투어는 4월14일부터 4월25일까지 기간중 6일간 1일 4회에 걸쳐 총 800여명의 가정주부 및 통·리·반장들이 참여하게 되며, 시에서는 이들에게 쓰레기 압축포장 처리공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서, 이로 인한 예산절감과 부수적 세입창출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 쓰레기 분리배출과 감량화 시책에 전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유도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