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입맛이 없는 이때 딸기는 능금산과 구연산이 풍부하여 입맛을 돋우며 비타민이 풍부하여 우리몸에 매우 유익한 봄철과일로 알려져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2007년 6월 김항구씨의 딸기하우스 1,980㎡에 딸기 로열티 대비 우량묘 생산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이곳은 국내 우량 딸기품종을 생산보급하며, 육묘전에 딸기를 재배하여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일반적인 토양재배 보다 품질과 색택이 탁월하여 소비자로부터 매우 인기가 높아 주문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재배과정도 지하수를 이용하여 공간과 지온을 유지시키는 방법으로 유류대가 전혀 사용되지 않고 재배를 할 수 있어 에너지절감에 일조를 하고 있으며, 수확시 서서작업이 이루어져 획기적인 노동력 절감을 시켜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게 하였다. 한편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이웅학 농촌지도사는 지하수를 이용한 근권난방법과 원적외선을 이용한 고품질 딸기생산 연구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인근 딸기농가들로부터 반응이 매우 높아 매년 확대 보급하여 우량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특화작목 육성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