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이 지역현안해결을 위한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국가지원사업 건의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국토해양부를 잇달아 방문했던 박시장은 이달 15일에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박보생 시장이 이같이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하여 국비확보를 거듭 요청하는 이유는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내년 예산안이 부처를 거쳐 이달 25일부터 8월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심의하게 됨에 따른 것. 15일 기획재정부를 찾은 박시장은 ▶ 김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 김천~교리간 국도3호선 확장 ▶ 감천하천환경정비사업 ▶ 직지사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 진입도로 설치 ▶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조성 ▶ 무흘구곡 경관조성 ▶ 삼애원 종합환경 개선사업 등을 건의했다. 박시장은 “국비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9월말 예산안 확정과 10월~12월 국회 심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