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LG청소년 드림페스티벌은 구미지역 LG계열 7개사를 중심으로한 LG경북협의회(LG전자, LG. Philips Displays, LG.Philips LCD, LG마이크론, ㈜실트론, LG이노텍, ㈜루셈)의 지역사랑,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열려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미복지관, 금오복지관, 한국복지재단, 구미시 장애인 복지관의 청소년 100여명을 초청, LG의 지역사회 사랑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LG청소년 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지역민 1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청소년 그룹댄스 및 가요경연대회, 2부 연예인 초청 청소년 드림음악회 순으로 진행, 신세대들이 발랄한 끼와 재능을 한껏 발휘했다. 200여 팀의 참가자 중 엄정한 예심을 거쳐 선발된 그룹댄스 5개 팀, 가요제 8개 팀이 이날 본선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국내 최고의 인기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이어진 2부에는 축제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
심사위원인 박성일 KBS 상임 안무자는 “구미지역 청소년들의 실력에 놀랐다‘”며 “앞으로 대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참가자들의 재능을 눈 여겨 보고 있다.”고 했다. 이날 금·은·동·(인기·장려)상은 그룹별 각각 200만원, 150만원, 100만원, 70만원, 50만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조영환 LG경북협의회 회장(LG마이크론 사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차원에서 매년 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젊은이들이 꿈과 용기를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