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선대회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본선대회에는 진, 선, 미, 새코미, 달코미로 5명이 선발되고 이들은 김천시의 농특산물 홍보사절로서 전국단위 행사는 물론 방송출연, 미스코리아 출전 기회도 주어진다. 아울러, 본선에 진출한 17명의 후보자는 9일 동안 워킹을 비롯한 정장심사, 한복심사와 장기자랑 등 개인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또한, 김천 농특산물 생산현장과 농촌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험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
김천포도아가씨 선발은 지난 1996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10회째 맞고 있으며 1998년도부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금년도는 2010년도 행사시기보다 20여일 앞당겨 개최하고 있다. 이번 최종 선발대회는 포도아가씨 진에는 400만원, 선 300만원, 미 200만원, 새코미-달코미 15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주어지며 본선참가자 전원에게는 100만원의 준비금이 지급된다. 행사실무를 담당한 김영우 농산물유통담당은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들에게 젊은날의 아름다운 도전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본인들 삶에 많은 도움과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설명하고 “이번대회 참가자 모두에게는 젊은날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