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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태양광테스트베드 해외공동 협력 체결

PSE AG와의 MOU 체결, 프라운호퍼ISE와 공동 워크샵 개최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안병화)은 2012년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태양광 테스트베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세계적인 환경친화도시로 잘 알려진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시에 소재한 프라운호퍼ISE와 PSE AG를 방문하였다.

5월24일에는 프라운호퍼ISE로부터 1999년 분사된 자회사인 PSE AG (Header Andreas)와 MOU를 체결하였다. PSE AG 는 국제적 태양광 컨퍼런스 조직화, 낙후 지역의 태양광 설치사업, 태양광 관련 컨설팅 및 프라운호퍼ISE에 다수 설치된 태양광 인증장비 제조 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금번 MOU는 수차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국제컨퍼런스 협력과 태양광 제반 기술 협력에 대한 합의를 담고 있으며 향후 국제컨퍼런스 공동개최 등을 통한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5월25일 프라운호퍼ISE 방문에서는 ISE와 공동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프라운호퍼ISE의 CEO. Prof. Eicke R. Weber와 각 Division head willike, Dr. Ralf Preu 등이 참석한 공동 워크샵에서 양 기관의 태양광기술을 발표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기술논의를 하여 GERI에서 셀인증에 대한 ISE의 국내 라이선스획득, 테스트베드 국제협력, 국내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고도분석에 대한 협의를 하여 공동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잠정 결론을 맺었으며 세부적인 논의를 마치고 MOU를 맺기로 합의하였다.

프라운호퍼ISE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양광 연구기관으로서 1981년 설립되어 현재 약 1,100여명의 연구진으로 구성되어 있고 재료, 부품 평가 및 잉곳, 웨이퍼, 셀, 모듈 등 태양전지 제조에 관한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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