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노래와 함께하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감성과 인성을 자극하여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로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교육’이 전문가 초청 강의로 진행되었다. 자연을 사랑하는 방법은 ‘사랑한다고 내가 소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바라보고 지켜주는 것이 사랑이다’ 냇가의 물고기, 아름다운 나무, 멋있는 돌 등을 예로 들어 가져가고 잡아가 내가 기르는 것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바라보고 지키는 것이며, 사람의 편리함과 편안함을 위하여 사용 된 일회용품들 때문에 축복받지 못한 일생을 살아가는 나무를 의인화한 이야기, 흙에서 생명을 키우는 일의 소중함으로 탄소를 싫어하며 가까운 곳을 차를 이용하고 몸의 편함을 원하면서 몸에 나쁜 것들을 먹고 살아가고 있음을 상세히 예를 들어 이야기와 노래로 풀어가 학생들이 몰입하여 교육을 받았다. 왜 콜라와 페스트푸드와 통닭들이 나쁜지 스트레스 받는 닭들의 자람과 그 속에 들어가는 모이들을 성분으로 성장 촉진제를 맞아 40일만에 닭이 되어 음식으로 고스란히 우리 몸에 싸이는 독성들을 예를 들었다. 이러한 환경 교육이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고현아 학생이 "선생님 통닭이 그렇게 만들어 우리가 먹는 줄 이제 알았어요, 제가 너무 통닭을 좋아 했는데 그래서 제가 급하고 화가 자주 났나 봐요"라고 말했다. 또한 2003년 폭염으로 유럽에서 4만 여명이 사망 한 것도 우리가 탄소를 너무 많이 발생해서 기후 이변이 일어나 그렇게 되었다면서 자전거 타기, 장바구니 사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약속하였다. ‘노래로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기타와 하모니카연주로 환경관련 노래를 듣고, 아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등 지루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놀이와 노래를 접목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으로 진행되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보다 쉽고 유익하게 배울 수 있었다. 형남초 박찬수 교감은 “이번 환경교육으로 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서는 지킬일들은 ‘작은 것에서부터도 환경을 생각하고 보호하는 아름다운 행동으로 조금 불편하게 살면 산소가 많아져 행복하게 산다”고 꼭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자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