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출연금은 농어민 지원을 위한 농어촌진흥기금 출연금 9억원으로 진흥기금 출연금은 FTA 등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대응 지역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어업인 등의 융자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기금은 ‘93년 이후 총 1,560억원이 조성되었으며, 그 중 농협은 지금까지 120억원을 출연하였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 45억원을 추가 출연할 계획에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출연금 전달은 우리 경북도와 농협이 어려운 지역 농어업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우리 도의 농어업 발전 및 전문 농어업인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