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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지만 보람을 찾아서

김천시 농촌일손돕기

 
환경관리과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의한 노동력 감소 등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어 있는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하여 영농작업을 추진하였다.

지난 22일 직원 20여명은 아포읍 인리 662-3번지 허인주(43)씨의 자두밭(1,250㎡)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5월인데도 한여름 무더위가 무색할 정도의 더운 날씨여서 굵은 땀방울을 연신 훔치면서 보람된 마음으로 일손돕기를 하였다.

한 직원은 "매년 일손돕기를 할 때마다 힘은 들지만 부족한 농가에 작은 노력이나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뿌듯하고 흐뭇하다"며 "늘 바쁜 업무로 쫓기지만 틈틈이 시간만 주어지면 늘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햇볕에 그을린 얼굴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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