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조원호 국민연금공단 대외강사를 초빙하여 “합리적인 금융생활과 재무대화법”을 주제로 금융의 기본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족간 현명한 재무대화 방법 등 가정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지금까지 220여 가구가 가입한 희망키움통장은 가입가구가 3년 이내 탈수급할 경우 본인의 저축액에 정부지원금과 민간매칭금을 덧붙여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통장 가입자들과 자활근로자에게 합리적인 저축과 건전한 소비 등 금융생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강의와 개별 상담을 통해 저소득 근로자들의 자립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생활지원과장(박세범)은 앞으로도 자립역량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한 취·창업 지원 등 탈빈곤, 탈수급을 위한 통합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