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1,000대 선물하기 위한 아름다운 도전 시작 부산에서 서울까지 약400Km가 되는 거리. 개그맨이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인 이홍렬은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해 도보 횡단에 나섰다. 이홍렬 홍보대사는 자신의 나눔 활동 27주년을 기념하여 매일 왕복 10Km가 넘는 거리를 걸어 학교나 물을 길으러 가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고통을 나누고자 약 30일간 600Km 걷는 도보 횡단을 기획했다. |
부산에서 서울까지 걷는 동안 이홍렬 홍보대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지역본부 및 각 지역의 시민들, 지인 등과 함께 걸으며 기부강연, 전달식 등의 행사에 참석해 모금활동을 한다. 특히, 첫 출발에는 아프리카 아동에게 자전거를 선물하는 부산시민 30여명과 출정식을 갖고 함께 출발 할 예정이다. |
“부산에서 서울까지 걷기는 나의 버킷리스트에 들어 있는 일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이 또한 나만을 위한 일로 시작해 끝내고 싶지 않았다. 제3국가의 어린이들이 먼 길을 걸어 학교에 다니고 생명과 같은 물을 길으러 다니는 그 고통을 나도 느끼고 함께 나누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
결연 아동 1명을 돕기 시작해 현재 100명의 아동을 돕고 있는 이홍렬 홍보대사는 아동을 1명씩 늘려 가는 즐거움을 누구나 느껴보았으면 좋겠다며 ‘여유가 생길 때 나누어야지’ 하면 평생 나누지 못하게 되므로 마음먹는 그 순간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굶주림과 가난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빈곤아동의 배움과 생명을 지켜주기 위해 자전거를 선물하는 "두 바퀴 드림로드"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지금까지 "두바퀴의 드림로드" 캠페인 참여는 500여명이 참여해 276,503,483원이 모금되어 자전거 1,050대가 스리랑카, 필리핀 등에 지원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