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 자전거 타기는 어릴때 부터 - 엄마, 아빠! 자전거는 이렇게 타야 안전해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 5. 1(화) 10:00 봉곡동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고아초등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부모와 함께 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을 전국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실시하게 된다. "부모와 함께 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은 녹색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어려서부터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타기 습관이 되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6~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가정과 연계한 교육효과의 지속성과 파급성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서 10월까지 계속 운영하게 된다. ※5, 10월은 오전반(10:00~12:00), 6, 9월은 오후반(13:00~15:00) 운영 교육은 다양한 그림과 교육용 교구를 활용한 안전 이론교육(40분)을 실시한 후 교육용 자전거와 안전장비 등 각종 교구를 통해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기교육(40분) 순서로 진행되며, 지난해 7월 구미시 자전거 문화강사 자격을 취득한 시민강사들이 교육을 맡게된다. 구미시는 지난해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강사를 시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양성하여 시민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강사자격 인증제를 추진한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26명이 구미시장 명의의 자전거 문화강사 자격 인증시험에 합격하였으며, 시에서는 그동안 합격자에게 실무수습과 대상별 강의 교수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 그 중 35시간이상의 실무를 이수한 15명이 금번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3월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하여 6~7세를 대상으로 접수한 결과 5월 과정 체험교실은 15개소, 435명이 신청하였으며, 이미 교육 한 달전에 접수 마감되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는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확산을 위해 어린이, 학생, 근로자 등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